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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표 감성팔이 영화는 욕먹어도 절대 안바뀔거 같네요
게시물ID : movie_38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딩동잉
추천 : 12/4
조회수 : 131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12/20 06:39:52
국제시장  아직 보진 못했지만 아마 감독이 윤제균이라 안봐도 될만한 영화같은데
이거 첫날 관객수가 18만명이던가 ㄷㄷ
계속되는 cj표 신파 코미디 가족애 등등 다 끼워서 넣고 억지감동 유발하는 영화 진짜 이젠 혐오스럽네요. 
그런 영화를 만들 바엔 그 돈으로 기부나 하지.
근데 더 짜증나는건 이런 영화에 대부분의 관객들은 그냥 감동받고 재밌게 본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흥행하죠. 
근데 이런류의 영화에 비판적으로 보거나 악평을 하면 눈물도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고..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한국 상업영화는 잘 안보기 시작한거 같아요. 다 비슷비슷해져서. 
독립영화 중엔 나름 좋았던 영화도 많았는데 왜
 

2000년대 초중반엔 좋은 영화도 많았던것 같은데ㅜ 
뭔가 올해는 유독 괜찮았던 한국영화들이 별로 없었던거같아 걍 두서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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