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셋입니다. 2살어린 여자와 500일 사귀고나서 헤어졌습니다. 제가차였죠 5월에
그러고나서 한~두달이란시간이 흐른뒤 제가 잘있냐고 물으면서 연락을하게되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못나눴던이야기도하고 사귀었을때처럼대화도하고 보자는약속도잡았었습니다. 1달정도 연락을다시 오순도순하게되었고
약속을 잡고 그러고 다음날 갑자기 제 연락을 씹는겁니다.
말없이 그냥 보고 끄고 보고끄고만해서 열받았었죠..
그래서 저는 어그로를끌기위해'할말있는데 해도되..?' 라고하자 그제서야 10초도안되서
'뭔대?' 이런식으로 온겁니다.
기분나쁘지않습니까이러면.. 자기가 원하는답만하고
그래서 그냥 저도 씹었습니다. 진짜 궁금했다면 한번이라도더왔겠죠
안오더군요..ㅋ
다음날 연락했습니다.'계속씹을꺼야?'
'아무리 그래도 사람대사람으로써 그냥 씹는건아니지않느냐.. 말이라도해달라' 하니까
'건들이지마 짜증나니까 씹은건 너잖아' 이러는겁니다...
그래서'하루종일씹어놓고 한통딸랑보내고 관심끊어놓고 그렇게말하는건아니지않느냐 ' 하자
'시비걸지마 요즘 예민하니까' 이래버리는겁니다..
그래서'알았어.. 맘좀추스려' 이렇게보냈더니 그냥 다시씹더군요..
그후로 일주일후 7월20일 '어떻게 맘좀괜찮아~?' 라고하니 또씹더라구요..
그후 '무슨일이냐''왜보고말이없느냐''너무하지않느냐..''약속은어떻게된거냐'
이런식으로 다시 수십통에 카톡을 보내봐도 그냥 읽기만 하고 답장이없더랍니다.
이럴꺼면 차라리 차단을 할것이지.. 왜 그냥 보고 꺼버리는걸까요?
이러시는겁니다.
'왜 이렇게 날초라하게만드냐..'라고 보내도 그냥 읽고끄기만하네요..
이렇게된지 벌써 1달... 연락은없네요..
질문요약.
1연락을 하기싫다고하면 그냥 차단을해버릴것이지 읽고 꺼버리는건 뭔심리일까요?
싫었다면 그냥차단을했다면 속은편했을텐데말입니다.
2 그냥 이럴땐 제가 가만히있으면 연락이나올까요..?
아님 며칠마다 한통씩보내야할까요..
질리고 연락하기싫어졌다하면 그냥 확차단해버리는게 아닐까요..
가망이없더라도 방법을 최대한 있는대로 취하고싶네요 그냥 포기하고 맘접고 다른사람만나기보단..
아무리 좋은꼴못보게 되면서 다시헤어지더라도 헤어지기 전에 약속했던 일들은 모두이뤄주고 다시헤어지고싶습니다..
500일날 알약편지로 자기가 아프게하면 읽으라고 해놓고.. 502일날헤어져서그런진몰라도..
매일매일 보더라도 너무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