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보다 인터넷에서 보고 느끼는게 더 많고,, 제 생활이 너무 정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람없이 목적없이 젊은 나날들을 소모하는게 아까워서..
카페를 하나 만들어 볼까하는데
카페의 목적은 어떠한 프로젝트를 함께 정한다음 그 프로젝트를 해 내는 것입니다. 그게 전부에요.
봉사가 될 수도있고, 거리예술이나 축제 참여..여행이나 뭐 뜬금맞은것.. 쌩뚱맞은 일들도 좋구요
팀나눠서 사진찍어오기 해서 모여서 같이 보면서 히히덕거리고 ..물총싸움이나.. 망상인가요?
아무튼 무엇인가를 함께 해내는 과정에서 보람과 감동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냥 축제보다 가면축제가 더 재밋고.. 어렸을 때 숨바꼭질같은 것도 정말 재밋었잖아요??
목적이나 틀을 만들고 노는겁니다. 젊은 날에 한 획을 긋는 보람찬 일들도 해내구요.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