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를 처음 구입할때 2주에 한번씩 포맷을 해주라는 이야기를 듣긴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판매자에게 블랙박스가 구동되는데 2주에 한번씩의 포맷은 필수냐고 물어봤더니
필수는 아니지만 권장사항이라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며칠전 접촉사고가 있어서 블랙박스 확인을 위해
거의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메모리 카드를 빼서 확인을 했더니
처음 구입 후 몇일만 녹화가 되어있고 그 후로 1년 가까이 아무런 영상도 녹화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2주에 한번씩 포맷을 해야 하는건 은근히 번거로운 일인데
요즘 나오는 신형 고가의 블랙박스도 그렇게 자주 포맷을 해줘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품의 불량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판매자에게 따져야 하는지 그냥 제 잘못인건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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