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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본 이번 주 슈스케 주관적 순위
게시물ID : star_104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토키
추천 : 1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28 19:25:52

 

 

1위- 딕펑스

 

고 백이란 주제에 가장 잘 몰입한 듯. 감정전달에 있어서 이번 무대 최고라 평하고 싶다. 편곡도 좋고 연주도 좋고

첨에 보컬 목소리가 노래랑 좀 안어울린다 싶었는데 울어서 극복. 탈락할뻔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2위- 김정환

 

 쩔었다. 실력으로 따지면 탑3안엔 기냥 들겠지만 담주엔 떨어지겠지... 무대 퍼포먼스 표현력 가창력 모두 나무랄데 없었다.

그래 사실 유승우랑 라이벌구도다 보니가 지금까지 좀 고등학생 수준으로 본거같아. 미안하다.

 

3위- 로이킴

 

 언제나 평타는 쳐주는 로이킴. 확실히 꾸준한 발전의 연속.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지금까지 무대중 가장 좋았다는 얘기를 듣는 중.

이번에도 안정적이었다. 언제나 평타쳐주는 또 한 사람 홍대광과 순위를 놓고 갈등했으나,

이번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시도를 한 로이킴에게 홍대광을 이길 기회를 한 번 줘봤다.

 

4위- 홍대광

 

 다른때였으면 4위할 수준이 절대 아닌 홍대광인데 이번엔 다들 너무 잘했다.

홍대광은 변함없는 스타일로 노래를 하는데 묘하게 질리지가 않는다. 확실히 그는 모두의 공감을 자아내는 능력이 있는듯.

심지어 아직 그러한 감정을 겪어보지 않은사람마저 공감하고 울고 웃게 한다.

목소리도 좋고 그 특유의 마성은 앞으로의 순위에 큰 복병이 되리. 그 전에 유승우를 이겨야 한다는 뭔가 웃기는 상황.

 

5위- 허니지

 

 즐거운 무대. 기분 좋은 에너지. 약간 아쉬운 화음. 허니지는 확실히 가능성 있는 그룹이었다. 저번주에 이런 무대를 보여줬다면 내 마음속에선 2위정도는 했을거 같다. 아무튼 탈락할 무대는 아니었음. 

근데 무대를 보니 얘네 힙합해도 잘 어울릴거같다. 토니 랩 잘하니 찬별까지 합쳐서 힙합 한번 해봐라.

 

6위- 유승우

 

 노래 제목보고 '아 젠장 깨알같은 감동 좀 받겠구나' 싶었는데 걍 감흥없이 들었다. 유승우는 확실히 그루브있는 음악이 어울리는듯. 창법(으에)이나 호흡이 감정 몰입을 방해했다. 걍 니는 신나는거 해라. 조용한 음악은 변성기 지나고 하렴.

 

7위- 정준영

 

 선곡 미스. 컨디션 조절 실패. 변화 실패. 정준영은 애초에 변신이 쉽지 않은 타입이다. 창법부터가 락적인 멋을 많이 넣은 창법이라 쫙 빼고 담백하게 부르지 않는 이상 큰 변화는 힘들다. 그렇다면 정준영다운 멋을 겁나 뿅가게 보여줘야 하는데 첫 생방을 빼곤  그런 무대가 없었다. 두 번째무대는 진짜 모창삘이 났고, 이번 무대는 그냥 망. 이 노래 음역 많이 높다. 다음번엔 걍 자기 기본에 충실했으면.

 

8위- 심사위원

 

허니지랑 정준영 평균점수 차이 3점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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