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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57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쳐서임신★
추천 : 0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28 19:26:47
타국에 유학생활중 만난 2살어린 여동생이
있었어요. 유학마치고 취직을 해서
오유 눈팅족이 되었구요,
연락은 가끔씩 하고있엇는데...
왜 걔가 연락하면 떨리는지 몰랐어요.
이제 알겠어요 좋아했었단걸요..
다른 여자애들봐도 장난스레 고자냐고 친구들이
물어도 흘려버렷던 이유가 있었던거에요..
카톡하다가 동영상에 어떤 남자애랑 있던데
이렇게 아픈적이 근래에 없네요..
좋아보인다.. 얜 한국엔데 마인드는 타국마인드..
불안하고.. 잊혀지나 이렇게.. 나만 이었던거였구나.
마음을 접으려고 몇번 카톡지워도,
페이스북 메신져로 연락먼저오고, 또 이렇게 목메이게
만드는 구나.. 정말 힘들어요..
사랑은 가까울수록.. 좋은거였구나.. 후..
죄송해요 미안해요 글읽어주셔서..
평소 댓글은 그냥 끄적끄적였다가..
피해왓던 저에게.. 시련아닌 미련이 와버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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