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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지드래곤 인스타 해킹사건의 전말
게시물ID : star_380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ace-one
추천 : 16
조회수 : 1441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6/09/20 1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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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글
<지드래곤 인스타 해킹사건>
 
1. 지드래곤의 인스타가 해킹된 상황을
지디의 지인분께서 직접 올린 내용 입니다.
본인이 공개전환한 것이 아닌,
해킹당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1.jpg
 
 
 
 
 
 
 
2. 해외 일반인의 인스타에서 올려져 있는 게시물 입니다.
1월에 올린 글이라는 날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의 사진을 조작, 합성하여
마치 지디의 비공 계정에서
유출된 사진인 것처럼 유포하였습니다.
 

 
3.jpg
 
 
 


 
3. 아래 사진들은 이번 사건에서 조작, 합성되어
유포된 사진들의 일부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TZK 나 tar**uki 등의 문구가
삽입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tar**uki 라는 인스타계정은 평소 지드래곤 사진을 갖고
여러가지 합성을 일삼는 망상에 빠진 계정입니다.

 
4.jpg

 
 

 
4. 그 밖에 2014년 사진을 편집하여
최근 사진인 것처럼 위조 하거나,
태그가 없는 사진에 태그를 삽입하여
열애설의 근거로 루머 유포가 이뤄졌으며

(열애설의 사실 여부는 별개의 문제 입니다.
지드래곤이 열애 중이더라도, 이는 팬들이나 대중과는
무관한 사생활일 뿐이며 이것을 팬들에게 공개하는지
안하는지의 여부는, 본 사건과 전혀 무관하고
팬들 또한 지드래곤의 사생활에 대해 공개하길 강요할
생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열애설의 인정 여부와
관련하여 터무니 없는 악플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부디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지드래곤이 아닌 다른 사람의 원본사진에
지드래곤을 합성하고, 그곳에
로리타적인 문구를 덧붙여서
로리타 프레임을 씌우려고까지 하였습니다.

 
 
 
5.jpg


5. 지드래곤이 좋아요 눌렀던 몇몇 사진들을 엮어서
로리타 프레임을 씌우는 루머를 유포했으나
이는 모두 사실과는 다릅니다.

특히 홍장현 작가님은 지디의 지인분이며,
작가님 본인이 따님의 어렸을적 모습을 올리시며
평범한 지인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게시물에
지디가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해 로리타적 프레임을
씌우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6.jpg

 
6. 지드래곤은 평소 수천 수만번에 이르도록
좋아요를 클릭해 왔으며 팬들 사이에서
일명 좋아요 요정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 입니다.

지드래곤은 여러 작가들의 계정에서
"다양한" 게시물들에 좋아요를 눌렀지만,
성적인 사진만을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프레임을 씌우고 있습니다.

평소에 지드래곤이 눌렀던 사진은 평범합니다.
이들 중 성적인 사진들이 편집되어
돌아다니는 것은 모두 다음과 같은
예술 작품들 입니다.
 
 
 
 
* 마린 민스터 라는 뉴욕 유명 여성 작가의 게시물
* 러브 매거진의 사진
* 팝 매거진의 사진
* 피필로티 라는 스위스 여성 비디오작가의 작품


 
7.jpg

 
 
 

 
7. 현재 팬들은 다양한 경로로 유포, 유출, 조작, 합성한
 계정들을 찾아내고 있으며
서포터즈에서 소속사와 상의하여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한 사람의 인생을 짓밟고 조작, 왜곡하는
강력 범죄에 대해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주시길 바라고,
더이상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잘못된 정보를
확대 재생산 하는 일을 부디 멈춰 주시기 바랍니다.
 
 
 
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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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YTN 영상뉴스 내용중 일부 입니다.
 
[앵커] 
사생활 침해 논란이라는 게 비공개 SNS 계정인데 누군가
그러면 해킹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거죠? 

[인터뷰] 
그러면 해킹했다는 거죠. 이건 이쪽에서 문제를 삼으면
아마 수사가 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략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될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이거는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이게 또 해킹을 통해서 SNS를 통해서
포된 거잖아요. 

그러면 일반 형사적으로 명예훼손이 아니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있는
명예훼손으로 또 처벌을 받기 때문에 지금
지드래곤씨가 만약에 이번 일과 관련해서 처벌을
명백하게 원한다면 수사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그런데 그거는 처벌을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수사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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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라는 이름 뒤에는
권지용이라는 한 인간이 있으며,
그에게도 우리 모두와 똑같이
인간으로서의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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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에서 퍼왔는데 제가 지디 좋아하긴 하지만
웬만한건 실드 안치는데.. 몰아가는게 너무...
얼마전 오스카 와일드 글귀에 좋아요 누른 걸로
여혐으로 몰아가더니 이번엔 또 로리타 프레임을 씌우네요...
합성한사람은 잡히면 처벌하면 되지만
이렇게 사회적으로 매장할려고 프레임을 씌우는건 좀 아닌듯..
지인 딸 어렸을 적 사진에 좋아요 누른 것도 몰아가더라고요;;




 

출처 http://pann.nate.com/talk/33375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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