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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31분부터의 발언. "입증책임"을 모르는 논객.
게시물ID : sisa_241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즈마야
추천 : 4
조회수 : 14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0/28 20:23:04

논증, 논리라고는 하나도 없고

마치 유명한 빌게이츠 사위 되는 이야기와 똑같은 맥락.


진중권 : 소설은 가서 쓰세요 그냥, 조용히 앉아서 일기장에 쓰시던지, 아니면 팬픽을 쓰시던지.

여기 나왔을땐 공식적인 근거를 갖고 나오세요. 어떤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자기가 어떤 주장을 하는지를

증명을 해야지, (근거도 없는) 소설 써놓고선 상대한테 니가 (팩트가) 아닌거 증명해라 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

저는 그 분명한 근거들을 얘기(제시)를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식적인 언급들, MB정권의 통일부장관의

공식적인 확인(언급)들, 다 이야기했거든요? 당시 정상회담 준비할때 모든 사람들이 일치되게 그런적이 없다 라고 하는데,

뭘더 이야기(팩트를 제시)하라는 이야기입니까? 여러분들의 상상력을 우리가 어떻게 채워줘요? 그 가정법을.


간결 : 그러면 X3 지금 이 시점에서 사실...


진중권 : 지금 소설쓰는거죠. 음모론.


간결 : 아니... 아니 그게 아니구요 제말 들어보세요


http://cider__.blog.me/130110047070 퍼온 간단한 법적용어입니다.

Probatio Diabolica(악마가 있다는것을 증명하라). 입증책임이라는 말입니다. 요하건데,

" 거증(拠證)의 책임은 그 가정의 존재를 사실로 하려는 사람이 해야만 한다. " 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하고 난 이후, 다시 갑자기 가정법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않은채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자신이 불리한 부분은 떼어내고 말을 많이 함으로서 분위기를 몰아가려고 하지만,

"NLL에 대한 3후보들이 전부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게 논점이 되어야 하느냐?"

라고 했지만, " 만일 비밀합의가 있다면 " 으로 다시 가정법으로 돌아가 되어버립니다.


보시는 분들의 의견이 있겠습니다만, 누가 봐도 이건 ...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놈한테 석사학위준 교수 얼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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