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
그니까 무서운 영화를 못본다거나 담력훈련을 못한다거나 그런쪽의 겁쟁이가 아니구요
언뜻있는? 약간의 공포감이랑 긴장감 같은건 좋아해요
그.. 깡이 없는거같아요
항상 남 배려하는 성격이다보니 싸우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지..
FPS게임도 못하겠어요, 하기만 하면 몸이 좀 경직되고 심장 빨리뛰고 그러더라구요
전엔 친구랑 싸움이 났었는데.. 그게 처음 싸운거였어요
무슨 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위에서처럼 심장 빨리뛰고 몸 경직되고.. 상황판단도 안되고
이럴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될지를 몰라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