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연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외모는 준수한 (어찌보면 순수하게 생긴 꽃미남? 송중기비슷) 연하의 남친입니다.
근데,,, 본인의 외모가 좀되다보니
과거에 여자이력이 많습니다....
그리고 본인입으로 예전엔 여자 많이 만났지만 이젠 나이도 있고 정신차렸다
저한데 충실할거라고 얘기하고 저도 그걸 믿고 행복하게 연애중이었어요
근데 이사람 그냥 평범한 사회생활하구있고 외모나 해서 다니는것이나 날티나보이고
막살아보이진않는데,,, 나름 과거가 화려한편이더군요
원나잇도 하고 바람도 피고 거쳤던 여자가 40-50명은 되는거같던데..
평소에 그런끼가 철철흘러넘치는 사람은 아닙니다.
순수해보이고 착하기도하고 그런데 가끔 저런대화를 나누면 정말 의외라 걱정도되고,,,
지금 이유없이 개과천선했다는게 저로선 믿기지않아요
저는 이미 시간이 촉박해서 실패할 사랑은 하고싶지않은데....
정말 고쳐질수있는 부분맞나요? 아님 개버릇 남못준다고 저런성향의 사람은 포기하는것이 맞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