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예술영화관만 주로 가는지라 8천원 정도 내면서 봤던거 같은데
씨지비...오늘 목숨 보고왔는데 영화가격이 만원이네요. 수수료인지 뭔지 881원은 왜 더 결제된거지...
제가 기억하는 영화관가격이 7천원 8천원 선이었엇는데, 언제 만원까지 올라갔는지...( 6천원 하던때도 있었던거 같은데...)
서비스는 똑같은데?!!! 영화관 시설도 똑같고?!!!
아래 어느분도 글 썻지만, 아이맥스는 더 비싸고 (뭐 아이맥스는 특수하니까 그렇다 쳐도...)
진짜 , 거의 독과점 시장인 영화판에서, 게다가 여가를 즐길 문화콘텐츠가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가격만 조금씩 조금씩 쳐 올리는 상황을 경험하고 나니.
,,, 대기업의 횡포같기도 하고, 영화 잘 골라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쓰레기같은 영화 보면서 저 돈 내고 보고싶진 않으니까요.
일반영화가격이 만원초과하는 순간 영화와는 더 멀어질듯.
자주가던 예술영화관이나 더 애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