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는걸 좋아하고 그런취향은 아닌데 남친을 막 아프게 하고싶어요 깨물고 쥐어짜고 꼬집고 그런거요 예전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것을 보면 그냥 무의식적으로 입에 넣어보고싶다 깨물고싶다 이런생각이 들긴했거든요 이런생각도 인형이나 물건말고 동물같이 살아있는 대상에 한정해서만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거랑 비슷한 걸까요? 남친 살을 물고빨고쥐어짜는게 죠아요 제가 얼마나 세게 깨무는지 저한테 해본적이 있었는데 저한테 할때는 깨무는 느낌이 좀 소름돋고 불쾌했었거든요 근데 남친을 깨물때 드는 살 느낌은 너무 좋아요 뭔가 입안 가득 마시멜로가 들어있는 기분? 그리고 허벅지나 뱃쨜같은 부드러운 부분을 쥐어짤때는 손에 뭔가 좋은게 꽉 차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볼이나 이런부분도 살살 꼬집하면 별생각이 없고 진짜 꼬오오집!!해서 막 비벼야지 만족감이 들어요 아니다 생각해보니까 살살꼬집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힘조절을 못해요 제어가 풀려서 세게 꼬집게돼요ㅠ 그리고 또 이게 성적인 상황에서 그러는게 아니고 일상적으로 티비를 보다가, 밥먹고 놀다가, 폰을하다가 그냥 갑자기 깨물고싶고 얼굴을 보다가 볼따구가 보이니까 꼬집어보고싶은 생각이 드는거예요 하..쓰다보니 저 겁나 이상한사람 같네여... 저 이상한 사람 아니구요ㅜㅜㅜ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제가 진짜진짜 남친을 사랑해서 그런걸까요? 쥬륵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