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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딜레마
게시물ID : religion_3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까
추천 : 0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01 01:56:43
오유에서 기독까는 거의 다 불빠입니다,
집안이 불빠이거나 기독까를 위해서 불빠 옹호론자입니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는게 불교입니다. 근데 한국 불빠는 그것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진리가 변합니까??

석가모니 이후로 후대의 사람들이 깨달았다는 것을 석가모니 가르침에 더해져서 새로운
경전을 만들었습니다.

팔만대장경은 석가모니가 만들지도 않았고 지시한 적도 없습니다.
그렇가 후대인들이 깨달은 것을 진리라고 더해져서 오늘날 믿는 불교가 석가모니 원음과

완전히 다릅니다.


진리가 그렇게 후대인의 깨달음으로 숟가락 얹으면 변화하는 겁니까?

석가모니는 관상,염불,불보살섬김,극락왕생,구세주, 창불가, 힌두교 신 귀의 등에 대해서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것들을 하지 말라고 했으나 한국 불교는 그것들을 합니다.

진리가 시대에 따라 변한다면 석가모니의 가르침은 현재의 가르침과 다르므로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 불교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이용하여 가짜를 더해서 세뇌시킵니다.


현실을 직시하세요. 니가 좋다고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석가모니의 윤회사상도 현대의 윤회사상과 다릅니다.
석가모니는 영혼에 대해서 있다 없다 확언한 적 없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불교는 불성해서 극락(천국)왕생 한다고 믿습니다. 언제 불교가 수련 종교에서
믿는 종교가 되었나요? 석가 죽은 후 500년 뒤 부터 생겨난 것입니다.




불교는 진화론을 택할 수도 창조론을 택할 수도 없는 딜레마.

진화는 방향이 없다. 만일 사람이 지능이 낮은 쪽으로 진화한다면 누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하는가?
침팬치가 깨달음 얻으려고 수행하는 것 보았는가? 또한 더 진보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면 수행 없이도
해탈에 가지 않겠는가??

창조론을 택하자니 은근 기독교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아서 부정한다. 한때 불교가 과학계에서 진화론과
통합하려고 시도했다가 거절 개망신 당한 것을 기억하라.
불교에서 구지 창조론을 인정하려면 '인드라'신을 인용해야 하는데 이는 힌두교에 나오는 신으로서 창조에
관련된 신이다. 그러면 불교가 힌두교 아류라는 소리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그래서 불교가 기껏 대는 핑계가 불교는 진화,창조에 관심이 없다. 혹은 둘다 포용한다 라고 말한다.
진화와 창조는 완전히 반대되는 것이다. 스스로 생겼거나 피조되었거나. 이 둘을 한꺼번에 포용한다니
말 그대로 도무지 모르겠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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