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10819n05963?mid=n0411 서울=뉴시스】이현주 이재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시민들에게 제공한 무상급식 주민투표 정보성 메일에 투표 불참을 독려하는 듯한 내용을 담아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교육청과 시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교육청은 최근 홈페이지 회원 24만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주민투표 사실은 이렇습니다' 라는 설명 자료를 일괄 전송했다.
자료에는 '주민투표는 불참도 투표권 행사', '다른 선거와 달리 투표율 33.3%를 넘지 않으면 주민투표 안이 무효 처리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 선관위는 교육청에서 보낸 이메일에 주민투표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판단 아래 조사를 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보낸 이메일이 객관적 정보제공이 아니라 한쪽 주장을 강하게 싣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누가 이메일 작성을 지시했고 누구에게 보냈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교육청은 선관위에서 조사를 시작하자 문제가 된 '주민투표는 불참도 투표권 행사' 부분을 뺀 자료를 다시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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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보낸 이메일이 객관적 정보제공이 아니라 한쪽 주장을 강하게 싣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누가 이메일 작성을 지시했고 누구에게 보냈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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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둘다 욕해도 될듯....
베스트 올라온 한나라당에서 돌린 전단지도 적용될듯한 문구입니다..
양쪽 다 욕해보아요.. 한쪽만 욕하지 말고.. 둘다 똑같은짓 했으니...
설마 한쪽만 욕먹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