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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야신'김성근감독노린다.(스포츠서울,2011-3-22)
게시물ID : humorbest_380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원아재
추천 : 43
조회수 : 514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8/19 17:52: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8/19 16:07:01
엔씨소프트가 야신을 노리고 있다. 단장인선을마치고구단창단작업에박차를가하고있는엔씨

소프트가SK 김성근(69) 감독영입계획을구체화하고있는것으로밝혀졌다.

엔씨소프트사정에정통한모감독은21일 “여러 감독들을후보로놓고고민하다가김성근감독을

영입하는 쪽으로내부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근감독은사령탑계약시까

다로운 조건을 내세우는것으로유명하지만단기간에 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로평가

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김 감독을영입한다는게엔씨소프트쪽의생

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전 정지작업 차원의 움직임도 포착됐다. 엔씨소프트 측이 최근 김 감독을 잘 아는모구단프런

트와 접촉해 “구단 창단 작업을함께하면서김성근감독님이오실수있도록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엔씨소프트관계자가걸어온전화를받은그는“감독님 의중은아직모르겠지만

시즌후이동에 대비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 SK와 재계약가능성이낮은상황이다. 그러나팬들이

벌써재계약릴레이 청원을 하고 있어 변수가 없지는 않다. 감독님을 모실 수 있다면 나도엔씨소

프트로함께가서일하고싶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김 감독을영입하려는이유는분명하다. 김감독은선수 육성뿐만아니라장악력에

서도 국내 최고다. 엔씨소프트는신인선수와 각 구단이 방출하다시피한 선수들로 전력을꾸려야

한다. 선수단 내부 결속력이 흐트러질 수도있는상황이다. 김감독은신구선수조화는물론. 베테

랑선수들을장악하는데도남다른능력을갖고있다.

한야구관계자는 “엔씨소프트가 올 시즌 후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입장을보인것도김감독을영

입하기 위한 포석이다”라며 “변수가 많고 김 감독이 어떤 의중을갖고있는지모르기때문에확정

됐다고할수는없지만상당히유력한것만은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성근감독이올시즌종료후어떤행보를보일지가벌써부터핫이슈로떠올랐다.

장강훈기자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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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SK팬분들에게는 이런글올려서죄송하다는말씀부터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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