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헉교때까지 왕따도 당해보고 엄마없이 자랐다고 손가락질도 당해보고 집이 가난해서 남들 다 사는 스마트폰 몇 달전에야 겨우 만져본다
술한잔 마시고 쓰는 이 게시판에도 툭하면 주작이니 어쩌니해서 맘 편히 하소연하지도 못해
눈팅만 2년
가입해서 제대로된 글도 댓글도 똑바로 써본 적 없다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도 울고싶은 이야기도 술만 마시면 할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마음 편히 축하받지도 위로받지도 못하겠다
그래도 마음만은 베오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