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속앓이 많이 하면서 잠도 못자고 종일 우울한 표정, 굳은 표정인데
아무생각 없이 웃고, 같이 고민하게 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
속은 지금도 많이 쓰리고 하지만..
그래도 (거울은 못봤지만) 웃긴 글이나 재미난 글 볼때 아무런 생각없이 정말 크게 웃을 수 있는 나를 느껴서
정말 기뻐..
고마워, 사랑해 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