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8일 "지금이야말로 우리 국민의 민생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던질 수 있는 어머니와 같은 희생과 강한 여성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여성본부 출범식 격려사에서 "모두가 힘들다고 손사래 치면서 몸을 사리고 나서지 않을 때도 가족을 위한 일이라면 나서는 것이 우리의 여성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집권 시 "여성을 정부의 요직에 중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대선 공약을 전담하는 국민행복추진위 관계자는 "(집권 시) 정부 부처의 여성 고위직 비율을 40% 이상으로 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민간 부문에도 여성들의 임원 진출이 늘어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박 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여성지도자들이 섬세하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면서 "영국의 대처 전 총리와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세계 어느 지도자보다도 국민의 신뢰와 믿음으로 글로벌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부드러움과 강력한 리더십, 부패와 권력 다툼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국민만 생각하고 동행하는 여성 대통령 시대로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꾸자"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관련해 "저 역시도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당이 두 번이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을 때 국민의 신뢰를 되돌리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다"면서 "당시의 상황이 극도로 나빠서 이렇게 하다가 정치생명이 끝날 수 있다고 만류하는 분들도 많았다"고 전했다.

[문수인 기자] mk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703727

 

일베포탈

http://www.ilbe.com/index.php?_filter=search&mid=polilb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B0%95%EA%B7%BC%ED%98%9C&document_srl=315848039

 

여성을 무조건 40프로는 아닌듯-_-;;

 

능력를 보고 뽑아야지... 걍 여성이라고 뽑는건 아니지 않나요...

 

남녀 차별도 아니고 인센티브는...

 

문재인 후보도 30프로는 확충한다고 했는데 걍 성비율로 뽑기보다는 능력보고 뽑는게 맞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