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인이 오유를 한다는 걸 알게 된적이 있어요
우연히 어던 글을 봤는데 그 사람 글이라는걸 알게됐죠
근데 그 사람은 평소에 남 헐뜯고...욕하고..이간질하고 그런걸로 평판이 안좋은 사람이었어요
평판만 그런게 아니라 저도 뒷통수맞은적이 한두번이 아니구요
근데 그 사람이 썼던 글이 자기가 했던 선행 자랑하는 글..자기는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지 친구가 없다..이런글들이었고 밑에는 걱정하는 댓글..응원하는 댓글 당신이 천사라느니...그런 댓들이 한가득이더군요
다른글에는 남한테 상담해주면서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나는 그 사람떄문에 2년을 망쳤는데
너무 웃기고 가증스러워서 찾아가서 욕한바가지 해주고싶더라구요
정말 키보드 워리어..웹상과 현실의 이중성을 느꼈습니다ㅠㅠ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