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 동네 한의원 간호사는 예쁘다네
게시물ID : gomin_380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홈매트Ω
추천 : 2
조회수 : 10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8/10 22:09:08

우리동네 한의원에있는 간호사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앙칼지게 묶은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기웃기웃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떼기
앞집의 병열이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진원이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침한방 맞으러가서
가지고 간 체크카드로 계산을 때려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 자자자자자자자자
아 그 아가씨 비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의무적인 미소를...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 맞춰 뒤따라 걸어간다.
틀려서는 안 돼지 번호 붙여 하나 둘 셋
아 위대한 손 나의 끈기

바로 그때 이것 참 야단 났네
누가봐도 잘생기놈이 나타난것이야
그 아가씨 눈이 돌아가네 안되 그러면 
너를 뺏길수는 없어!!
아자자자자자자자자자
으 하늘빛이 노랗다

우리동네 한의원에있는 간호사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앙칼지게 묶은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나를 보며 웃어주는 아가씨
나는 정말 I LOVE YOU
아자자자자자자자
아 나는 지금 침 맞으러 간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