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성자는 정말 재밌는 컨텐츠를 발견하고 게시판에 올렸는데 올라오는 댓글이' 중복이요' '뒷북이요.'
하지만 작성자는 오유를 3달하면서 이런 게시물을 본적이 없다. 근데 뒷북이란다.
어느 사람들은 웃기다고 좋아한다. 기분이 좋다. 하지만 뒷북이라는 것에대해는 조금 마음이 걸린다.
나와 같은 게시물이 있긴한건가 ? 그런 어디 있을까. 검색을 해봐도 제목이 달라 찾지도 못한다. '
즉 뒷북과 중복이라는것이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점이다.
뒷북의 주관적 이유 첫번째 시간의 간격이다. 베오베의 게시물의 유효기간은 몇일일까?
1년 전에 봤던 글도 중복이고 하루전에 봤던 글도 중복이다.
하지만 1년간에 몇몇의 사람들의 오유를 떠나고 들어왔을까. 그것이 과연 중복 뒷북을 외칠 수 있는 것일까.
두번째. 비슷한 또는 동일한 내용의 게시물이 있을 때이다.
일반적인 오유의 라이트 유저는 베오베를 보게된다.
좀더 오유에 투자하는 사람은 각 게시판을 둘러본다.
각종게시판에는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이 중에는 내용이 중복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정작 베오베에 가는 것은 한게시물이다. 그러면 이것은 중복인가?
즉 중복을 판단함에 있어 정확한 기준이 없다.
나는 그것이 문득 궁금해졌다. 중복의 평가라는것은 규정되어질수는 없을까.
그 기준은 무엇이 될 수 있을 까라는 것이다. 게시물과의 시간적 간격? 이것이 정답일거 같기는 하다.
나는 머리가 나빠 해결방법은 생각 이 안난다. 문득 이런 생각이 났지만 이것을 해결할 머리는 없나보다.
뒷북의 기준을 만드는 것. 아무래도 매우 잉여스러움에서 나온 생각인것 같다.
하지만 오유분들은 뒷북을 어찌 생각하느지 궁금해서 고민아닌 고민글을 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