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했던 한명의 기독교인으로서 죄송합니다.
글을 몇번이나 썼지만 반대하는 기독교인에 밀려 제글은 뭍히더군요.
제 역량으론 안됨을 깨닫습니다. 여전히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이것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침묵하고 있고.
저들을 지배하는건 메카시즘에 쪄든 보수기독교인이란건 여전한것 같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그룹도 허탈한 분위기입니다..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대 고소시대가 될지언정, 사회적인 차별의 발언을 적어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차별의 정서를 두려워하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되는게 그리스도의 분명한 의도라고 저희는 여겨왔습니다.
다시 상정될때 더욱 적극적으로 설득하겠음을 약속 드립니다.
또한 기독교 사회에 영향력을 키울수 있도록 제 자신의 역량도 키우며, 다른이의 역량도 함께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답답하게도. 노력하겠다는 말 외엔 드릴말씀이 없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