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 기아팬 입니다.ㅎ 광주 전라에서만 29년이겠군요..ㅡ.ㅜ

이번에 김주찬의 영입으로 롯데 팬분들은 많이 아쉬우시겠죠..홍성흔도 그렇고..

 

뭐 기아팬의 입장에서 아직은 정이 많이 가는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제 기아맨이 되었으니 힘찬 응원을 보내주어야 겠지요.

내년도 부상없이 주전들이 풀로 뛸수 있다고만 한다면

 

기아의 타선은 역대 국대급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아의 베스트 라인업은

 

1번 중견수 이용규

2번 우익수 김주찬

3번 3루수 이범호

4번 1루수 최희섭

5번 지명  김상현

6번 좌익수 김원섭(나지완)

7번 2루수 안치홍

8번 포수 차일목

9번 유격수 김선빈.

 

빈틈이 없는 타선이죠 말그대로.. 지난해에 발굴한 빵빵한 호타준족들의 날렵한 신인들도 있는거 같구요./.(이준호등

 

문제는 투수진이죠.....

1선발 윤석민. 2선발. 소사 3선발 김진우 4선발 서재응 5선발 앤서니.. (둘을 모두 잡는다는 가정이라면...)

 

윤석민은 그냥 넘어가고 소사는 기복이 심하고.. 김진우 서재응은 작년 끝에선 미친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아직 신뢰는 부족..

 

소사도 조금은 기복이 심한편....ㅋㅋㅋ

 

 

선발은 그렇다 치더라도 중계마무리가 문제라능...

 

안습이라능.. 생각나는 이름도 없다능....

 

유동훈... 그리고...............................................................................................................

 

박경태...심동섭... 또 누구 있음.....?

 

마무리로 올해도...?

 

선발들 올해도 고생하십쇼~~~

 

중계랑 마무리에 믿을맨이 음슴... 이것은 선발진의 과부화 로 이어지기 마련이고..소사를 마무리로 돌린다고 하면 선발은 하나가 비는데

 

들어갈만한 사람이 마땅치 않음...

 

차라리 타자가 아니라 삼성 정현욱을 잡아서 셋업진을 탄탄하게 만드는것이 우선이 아니였나 생각함..

 

그돈으로 내년에 우리 용큐 잘 대우해주고...

 

 

 

장성호 보내버린것처럼 보내버리면 기아응원안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