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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80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dc
추천 : 0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8/11 00:41:32
300일을 바라보는 커플입니다.
오늘 문득 종교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저는 사람들이 무엇을 믿던 그건 그사람 생각하기 나름이기에 나는 관여하지 않는다.
그치만 나는 누군가가 무언가를 믿으라고 전도를 한다면 그것은 내가 관심을 갖지 않기에 억지로 믿기싫다 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기독교입니다.
여자친구는 제게 그럼 내가 전도를 해서 싫다고한다면 나는 더이상 못만날것같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럼 내가 믿지 않은것때문에 헤어지는것이냐고 물었고
자신은 100프로 통하지 못하는것 같아 싫다고 답변했습니다.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모태신앙에 저는 단 한번도 반감을 가진적이 없으며 쓴소리 한적 없습니다.
웬지 저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고 마음이 착잡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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