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 설명부터 드리겠습니다.


제가 에그 하나를 반년 전쯤에 습득했습니다. 학교에서 주웠어요. 뜬 자리에 에그랑 필기노트 두어권을 두고 갔더라구요. 학기초라+조회할 방법이 없어 노트는 학교 분실물에 신고해두고 에그는 학교에도 신고+통신사에 신고한 후 제 폰번호를 남겨두고 기기는 제가 보관했습니다.

근데 찾으러 오질 않아요. 빈기기만 손에 남았음.

기기 상태는 다른건 없구

1. 풀충전상태
2. 리셋했음

입니다.


질문 드리고싶은 건 

1. 이거 진짜 주인 못찾아주나요?(검색해봐도 찾아주기 어렵다+못찾는다 답변말곤 ㅠ.ㅠ..)
2. 제가 이 에그를 사용할 수 있나 하는 여부인데요..

1. 에그 표면에는 올레라고 써있습니다.
2. 켜도 와이파이가 잡히진 않아요.
3. 리셋은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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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분실신고를 직접 했잖아요. 쓰고싶은 욕심도 있지만 이건 전혀 주인을 찾아줄 수 있는 가능성이 없나요? 제가 쓰려고 해도 문제인게, 기기 할부금이나 제가 분실신고 넣었느니만큼; 그런 부분도 문제될 수 있을 것 같구요.  

하여간 찾아줄 수 있으면 찾아주고싶은데, 그게 힘들다면 제가 쓰고싶고 그르네요ㅠ.ㅠ..



+ 제가 기기를 보관한 이유는 제가 학교 행정실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말 이외에 상주하고 있어서 분실 후에 돌아오는 것도 용이할거라고 생각했어요. 학교에서 분실한건 다 들어오니까요.

++ 신고할 당시 남긴 기록은,  자세히 보지는 못하였으나 제 전화번호+직장 전화번호, 그리고 아마 기기번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