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포탱 반숙 기공이 쓰는 팁
게시물ID : bns_16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악하군
추천 : 7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29 17:47:11

아직 포탱 반숙입니다... 언제쯤 숙련이 될는지는...


제가 알고 있는 포탱에 대해서 써볼께요.

100% 정확성은 장담 못드리고, 저도 알고만 있지 직접 실행해서 성공한적은 몇번 없는 그런 것들도 포함될듯 합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고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일단 기공탱시 가장 문제점은 어글입니다.

9m이상 거리를 벌려야 하기에,

기공 딜 사이클상 11m이상이 되면 주딜이 안들어가 어글이 튈 염려가 많습니다.

그리고 계속 무빙하면서 해야하기에 생각할것도 많구요.

그래서 역사가 없는 팟에서는 자기가 다른 팀원들에 비해 템이 쩔지 않는 이상 기탱은 비추입니다.

권사가 있다 하더라도 제압만 가지고는 어글이 힘들수 있구요.

기탱 최고의 조합은 권역이 있는 파티입니다.


일단 포화란의 원거리 패턴은

1.유탄4발한발씩쏘기 -> 2.우후후(기관포난사) -> 3.유탄4발동시쏘기 -> 4.포화란백스텝(후방이동) -> 5.하단기관포난사 -> 6.우후후 -> 7.돌진(질주처올리기/무릎치기)

패턴입니다.

이 패턴을 반복하고

가끔씩 '이런 어이없는'과 '나잡아봐라'를 시전합니다.

불지뢰와 얼음지뢰는 호랑이가 나오기 전을 1페이즈라 하면

1페이즈에서는 체력에 따라 불지뢰와 얼음지뢰를 쓰고(불지뢰:90만,80만 얼음지뢰:60~70만)

2페이즈에서는 매 1분마다 얼음지뢰 후 불지뢰를 연달아 사용합니다.


일단 기본 패턴에 대해 살펴보면,

사실 한방한방이 강력하지만 무빙만 잘하면 맞을일이 없는 그런 패턴입니다.

다만 돌진의 경우는 화폭팅기기로 저항이 가능하지만 막기가 쉽지 않은 공격이고

그래서 중간에 패턴초기화를 해줘야만 합니다.

패턴 초기화란, 원거리 탱이 8미터 이내로 한번 들어가서, 포화란근접패턴(첫근접패턴은 키스)을 본 뒤에 다시 원거리로 나와서

원거리 처음 패턴인 유탄4발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가끔가다가 어떤 기공분들은 포화란 탱시 근접할 필요가 없다고도 말씀을 하시는데

이는 부정확한 정보입니다.

파티의 딜량이 황금률에 따라 적당할때 얼음지뢰가 나와 패턴초기화가 자동으로 이루어져(혹은 돌진이 캔슬되어)

접근할 필요가 없을수는 있으나

그냥 한번 들어가서 키스를 빼는게 모두에게 정신건강상 이롭습니다.

(만약, 자신이 키스보다 돌진을 빼는것이 더 쉽다면 패턴초기화 없이 돌진을 막는 방법으로 가도 됩니다. 다만 후방이동, 돌진 등으로 근거리 딜러의 딜로스가 생길수는 있습니다만, 우선 탱이 살아야죠.)


그럼 어느타이밍에 들어가서 키스를 빼느냐가 문제인데

대부분의 파티에서(역사가 있다 가정할때) 우후후 다음의 장악(&제압)타임에 들어가는걸 추천합니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3미터 이내로 접근하여

포화란의 키스모션을 보고 키스를 빼는게 안정적입니다.


이제 실제상황에 적용을 해보면,

대부분의 팟들이 첫4연발(순차), 우후후, 장악, 제압이 끝나갈때쯤이면

포화란의 피가 90만 언저리가 됩니다.


근접하여 딜을 하다가 포화란 피를 잘보고 90만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불지뢰로 넘어가니

포화란이 일어나서 점프했다 하여 무심코 후방이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때, 근접하였다면 키스를 보진 않았지만 패턴은 초기화 된것입니다.)

그때는 불지뢰를 쓰기 위해 정중앙으로 가기 위한 점프라 후방이동을 쓸필요가 없고,

그때 후방이동을 쓰게 되면 결빙을 제외하고 불지뢰를 회피할 방법이 없어지게 됩니다.

만약, 딜이 부족하여 장악이 끝난뒤에도 91만 이상이면 키스가 날라올수 있는데, 이때는 모션을 잘보고

포화란의 손이 입근처로 갔다가 손을 올리면 키스가 날라오는거니 후방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횡이동으로도 키스를 뺄수 있지만 횡이동 후에도 여전히 근거리(8미터 이내)에 캐릭이 존재하기에 돌진이 들어오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이제 첫 불지뢰가 끝나면, 다시 패턴은 초기화되어 포탄4연발(순차)부터 시작하게 되고 우후후 장악 역시 동일합니다.

이때에도 장악시 근접하여 딜을하는데, 장악이 끝난 후에 포화란의 남은피에따라 몇가지 경우의 수가 존재합니다.

피통80만 초반 : 접근하였기에 근접패턴인 키스가 날라오니 후방이동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피통70만 후반 : 불지뢰가 나오니 첫 불지뢰처럼 그냥 걸어나가면서 불지뢰를 회피할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피통75만 이하 : 이때는 저로서는 도저히 알수 없는 패턴이 나올수 있습니다.


어떨때는 불지뢰는 쓰지 않고(포화란70만극초반의경우-부정확), 키스(혹은 나잡, 어이)를 쓸수 있습니다.

이때 키스는 빼서 패턴초기화, 나잡/어이의 경우에는 끝난후에 역사 장악 후 접근으로 패턴초기화하시면 됩니다.


간혹 불지뢰를 쓴다음에(포화란75만언저리의경우-부정확),

불지뢰가 끝나기 전에 원거리패턴 포탄4연발을 동시에 쏘기도 하는등

일명 패턴이 꼬여서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경우 그냥 딜을 살살 넣자고 팀원들과 조율하여 딜을 조절하거나(추천)

오히려 더 극딜을 넣어 두번째 장악후 포화란 피를 70만 초반대로 남게하여 불지뢰를 캔슬해야만 합니다.


첫번째 얼음지뢰때는 포화란이 유탄4발을 동시에 쏘는데, 이건 탱이 있던 위치에 쏘니 계속 무빙만 하시면 맞으실 일은 없을겁니다.

무빙을 하시면서 결빙이나 수증기로 들어가셔서 피하시면 되는데, 저처럼 컨에 자신 없으신분들은 결빙을 쓰는게 편합니다.

(어차피 이 타이밍 아니면 쓸일이 많지도 않습니다.)

첫번째 얼음지뢰 후에는 이런 어이없는이 나오게 되는데,

간혹 자신이 가장 가까이 있게 되어 탱이 맞게 되는 사태가 벌어질수 있기에 차라리 결빙으로 싸그리 씹어먹는게 편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첫번째 얼음지뢰와 어이를 본 이후에는 포화란의 피가 최대60만에서 50만정도가 됩니다.

보통 어이 후에 역사가 장악을 하기에 딜이 좋은 팟의 경우 50만 이하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이때 장악 타이밍에는 꼭 근접을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이때는 자동적으로 패턴초기화가 되기에 원거리서 딜을 하시던가 잠깐 접근했다 빠지셔서 장악이 끝날쯤에는 10미터에 계시는걸 추천합니다.


다시 원거리 패턴을 반복하고 우후후 장악을 거치면 거진 40만에 근접할 겁니다.

만약 장악이 끝났는데 42만 이상이 남았으면 탱제외 딜컷을 하시고 우후후 이후에 장악을 한번 더 보고 호랑이를 부르는걸 추천합니다.


이제 40만이 되면 호랑이를 부르고 얼음지뢰를 쓰게 됩니다.

이때 포화란이 "얘들아 밥먹을 시간이다."이런 말을 하는데,

얼음지뢰까지 10초(?)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그때도 폭딜을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호탱제외)


이 두번째 얼음지뢰에서는 포화란이 첫번째 얼음지뢰와 다르게 유탄4발은 순차적으로 쏘는데

이때 딜 욕심에 10미터에서 돌고 계시면 맞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차라리 15미터 쯤에서 한기계열 무공으로 딜을 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다만 유탄이 떨어진 자리에 장판이 생성되므로

이동시 수증기가 나오는 위치로는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유탄4발이 떨어지자 마자 얼음지뢰가 발동되므로 마지막 4발째에는 E키로 횡이동후 결빙을 쓰시면 됩니다.

(타이밍은 삐~삐~삐삐삐삐 삐이이이이 소리에서 마지막 삐삐삐삐나 삐이이이에서 쓰시면 되고 포화란을 시야에 잡고 계시면

포화란이 점프했을때 쓰면 됩니다.)


이제 역사가 없기 때문에 장악시 근접하고 키스를 빼서 패턴을 초기화하는 방법은 쓸수 없습니다.

사실 패턴 초기화는 원거리 패턴 어느때고 들어가도 상관없습니다.

접근하는 순간 키스가 날라오고 다시 밖으로 나가면 원거리패턴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역사의 장악 타임에 들어가면 초근접하여 포화란의 모션을 보기가 쉽고, 빼기가 수월하기에 그러라는것 뿐입니다.

따라서 40만 이후에도 패턴초기화를 시도하실분은 아무때고 들어가도 상관없지만,

우후후를 쏠때(시전시간이 깁니다. 보통 포화란이 딴짓을 하고 있을경우가 아니면 7미터 접근하고 0.5초 이내로 키스가 날라옵니다), 충분히 접근해서 키스를 빼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방을 사서 연습을 하신다면 이 부분을 연습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자신이 장악도 없이 키스를 빼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패턴 초기화 없이 가는것도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2페이즈에서는 1분마다 얼음지뢰를 쓰기 떄문에 1분만 버티면 다시 얼음지뢰+불지뢰로 패턴이 초기화 되기 떄문입니다.

특히, 얼음지뢰+불지뢰 후에 나잡아봐라를 시전하는 경우가 많고, 권사의 제압이 있다면

돌진은 왠만해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설령 돌진이 나온다 하더라도, 화폭팅기기나 후방이동으로 막거나

무릎치기를 맞더라도 파티원이 셀합만 잘 넣어주면 살수 있습니다.

또 셀합이 안들어갔다 하더라도 자신이 돌진 전체 데미지량이 10000정도 되므로

자신이 만피였다면 살수 있고, 돌진 후에는 보통 얼음지뢰를 쓰러가야 하는 타이밍이기에

충분히 살수 있습니다.(돌진전에 만피가 아니었다면, 어떻게든 피하던지 패턴초기화를 하셔야합니다.)


40만 이후로는 이 패턴의 반복입니다.



마지막 팁으로, 간혹 포화란의 위치가 구석에 있어서

원거리첫패턴 유탄4발(순차)를 피할때 벽에 막혀 더이상 갈수 없을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때는 포화란에 접근하면서 포탄을 빼기보다는 차라리 화면을 돌려 포화란을 등져서 도망치는 편이 좋습니다.


어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돌진(무릎치키)을 맞거나, 나잡/어이 돌진을 맞거나

유탄(불장판이 생기는 포탄)을 맞을경우 어글수치가 확 낮아집니다.

이 경우 어글초기화는 아니고, 어글이 낮아지는 것이기에

어글을 확실히 잡고 있었다면 어글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위의 것들은 왠만해서는 안맞도록 하는게 편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