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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콘서트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star_380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OSER
추천 : 15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26 00:15:26
멤버들도 티켓 오픈 2주전에 알았다는 그 급편성된...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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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공연동안 16곡인가(유닛곡 포함) 했구요, 스텔라 노래는 마리오네트랑 떨려요 두곡만 안다 싶었는데 그래도 활동곡들은 귀에 익숙하고, 어젯밤 급하게 예습한 수록곡중에서 취향에 맞다 싶은 두곡도 같이 들을수 있어서 신났습니다. 벨소리라는곡 한번 들어보세요. 아재 취향이에요 ㅇ_ㅇ

스탠딩 공연이라길래 락페스티벌 마냥 막 앞으로 밀착할줄 알았는데 관객이 그다지 많지 않아 적절한 간격 유지하면서 본덕에 나름 쾌적했습니다.(뒷분이 야광봉으로 가끔 때린거 빼면...). 
다만, 무대는 높고 앞사람들에 가려서 무대에 눕거나 앉는 안무 나오면 못봤어요. 역시 공연은 2층에서 봐야해... 마리오네트 시작 안무를 보고 싶었는데 ㅠㅠ

민희양과 가영양이 유닛 무대 준비하러 들어간 사이에는 효은양과 전율양이 준비중인 두 사람 뒷담화를 하겠다더니 결국은 셀프디스만 신나게 하더군요. 전율양 쎈 이미지인줄 알았더니 정말 애교덩어리에 허당이라 재밌었어요. 





20160925_190037_HDR.jpg

본공연 끝나고 앵콜공연때 포토타임이라고 사진 찍으라고 해줘서 핸드폰으로 급히 찍었더니 사진이 모두 화질구지에 초점은 안 맞고 건질게 없더군요.
나도 데세랄 살테다 ㅠㅠ 

가영양 누구 때리는거 아님. 사탕 던져주는거에요.


오마이걸 콘서트때 집에서 백번 듣는것보다 현장 공연 한번 보고 듣는게 정말 좋다는걸 깨달은 덕분에 이번 스텔라 콘서트도 찾아가게 되었는데, 역시 잘하네요. 대중적 인기는 없을지 몰라도 실력이 부족한건 절대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스텔라 친구들 언제 또 만나게 될지는 몰라도 화이팅!! 
stella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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