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일년 넘었구요 요즘 오빠가 엄마랑 사이도안좋고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세요 어디가 아프다기보다 그냥 성격이막 까칠하구 오빠한테 불만이 많으신.. 오빤 일도 바쁘구...
밤 열두시까지 오빤 일하니까 그때까진 보지도 못하고 연락도잘.. 그리고 가게끝나면 바루 집으로 오라는 엄마.. 그니까 저랑 잘 못만나겠죠.. 원래는 그러지않아서 하루한번 만났는데 요즘은 이래요 그래서 이해하지만..서운하기도하고 오늘도 일끝나고 집가서 씻구 만나자고..뭐먹고싶냐고ㅈ 전 배고픔을참고 기다렸지만 불안하더군요..이래놓고 세시간 뒤연락오거나 못만난게한두번아니라.. 뭐이유는엄마때문..계속이야기했다 ....그래서 옷도안입고화장 안하고.. 문자로 오빠 나아직준비안했어 말하면그때할께~ 그러나 새벽 두시되가도연락없음 확인도안함.. 화가나더군요... 계속 보내도 확인안함 참다가 또 엄마랑이야기하니 아빠가오셨니 기다리느 나는뭐니...
방금
왜그래 너까지그러지마 지금가 출발핬어
가게를뭐정리하느라 한시에집에왔고 와서 통장 뭐 정리하느라 씻지도못했데요.. 그럼전 또그냥 참아야죠? 그사이에 왜 한마디도못해주나우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