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당선되었을때 어떤점이 개선되는지 유권자에게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당선되지 않았을때 어떻게 악화될 것인지를 얘기한다는 것은 유권자를 협박하는 행위이다.
이는 마치 지하철에서 1000원 등산용 지팡이를 팔면서 지팡이가 좋은 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거 당장 안사면 지팡이로 후려치겠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자신이 당선되었을때 좋아지는 점을 제시할수 있는 근거가 희박하므로 네거티브한 전략을 취하는 것일터
이는 박근혜 본인이 매우 긍지에 몰려있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협박만 하면 자신의 의지대로 뭐든지 얻을수 있었던 그 누군가를 추억하며, 박근혜가 그 시대가 다시 오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이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