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아빤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술먹고들어와 엄마도때리고 제가크니깐 저도때리고 언니도때리구요 그런악감정을 꾹누르고 삭히고 22살까지 살았았어요 그리고 아빠와는 그냥 형식적인 얘기만하는 사이가됬어요. 그런데 일주일전 아빠와 전 작은 다툼을 하게됫구요 그뒤로 한마디도 안하고지냈는데 전 그뒤로 예전 악감정이 남아 기억에 소용돌이에 빠져 더욱더 깊은 증오하게되었어요 근데 어제 아빠가 술한잔하며 저랑 얘기좀하자했어요 그래서 거실로 나가 얘기를 나누는데 전감정에 복받쳐 울며불며 아빠가 예전에한 행동들을 용서할수가 없다고 말하며 울분을 토하고있는데 아빤 그때의 기억이 안난다는둥 이것저것을 주워먹으며 도저히 화해라곤 볼수없는 행동들을 하며 듣고 있어서 전 지금 그게 화해를 하는 행동이냐며 얘기를 하나 안하나 똑같다고 등등.. 말하고 그냥 방에 들어갔어요 그러니 거실에선 아빠가 또 큰소리로 저 들으란 듯이 진정성이 없단다 진정성이 내가 어떻게해줄까 무릎이라도 꿇어야 진정성이있냐 라며 큰소리치곤 집밖에나가셨습니다 그러곤 오늘 제가 침대에 누워 자고있는데 거실에서 큰소리가나고 잠이깼는데 아빠가 방문으로 들어오더니 제가누워있는침대앞에 무릎을 꿇으며 미안하다고 했어요 난이런걸원한거아닌데 이건 아니다 싶어 아빠를 일어나라곤 얼른일으키니 아빠는 울며 방으로가셨어요 전 당황해서 뻥져있다가 아빠한테로가서 난 이런걸 원한게 아니였다고 난 그냥 술 안마신모습으로서로눈을보며 얘기해서 풀고 그러고싶었다고 내가미안하다고 내가더잘하겠다고 그러곤 포옹하고 토닥토닥하고 아빤 일하러가셨어요..... 오늘밤에보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내가 다 용서를하고 친해져야되는지.... 하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