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E HUE HUE HUE HUE HUE HUE HUE
I repot you
전장에서의 모데카이저를 보면 상대 챔피언을 유령으로 만들어 노예로 부리는 능력을 사용합니다.
리그 바깥에서도 그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언가를 찾으러 한 마법사의 저택까지 쳐들어가지만,
그 마법사는 무언가 숨기고 있었고,
그 마법사로부터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살해하여 영혼을 끄집어 낸 다음 고문하여 모든 것을 실토하게 만드는 장면이 챔피언 배경설정으로 나오죠.
이전에는
그저 홀연히, 녹서스 뒷골목에서 갑자기 나타나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고,
마침 그가 나타난 날이 카타리나와 카시오페아의 아버지인 뒤 쿠토 장군이 실종된 날인지라
모데카이저는 사실 뒤 쿠토 장군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딸내미를 둘 씩이나 데리고 살던 멀쩡한 장군이 자운 뒷골목에서 웃통 까고 기타 쳐대는건데...?
그러나 라이엇 관계자는 녹서스 출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었고,
결국
모데카이저는 그림자 군도 출신이며,
최초의 언데드라는 말까지 붙었습니다.
거기다 라이엇에서 슬쩍슬쩍 뿌린 떡밥들을 모아보면,
뒤틀린 숲의 동쪽 제단은 모데카이저를 "주군"이라고 부른다는 점,
그림자 군도에는 "몰락한 왕"이 있었다는 점,(몰락한 왕의 검은 원래 뒤틀린 숲 전용 템이었으나, 협곡에도 추가된 것임.)
서쪽 제단 점령시 나오는 대사인, "한 때는 이 땅도 아름다웠지." 라는 대사,
그리고 모데카이저가 무언가를 찾아다니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
원래 그림자 군도는 발로란처럼 평범한 땅이었으나, 무언가에 의해서, 제 개인적은 추측으로는 "몰락한 왕"의 야욕으로 멸망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나, 몰락한 왕은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강령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충신인 모데카이저를 부활 시키고, 훗날 자신이 다시 부활하여 그림자 군도의 왕국을 다스릴 때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국민들을 언데드로 만들도록 명령하고, 부하들을 시켜서 그 왕을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을 모으고 다니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들어 맞네요.
무언가 필요한 것을 찾게 할 사람, (모데카이저)
자신이 노예로 부릴 영혼, (쓰레쉬)
자신이 다스릴 언데드 국민들 (요릭이 부활시키는 중)
부활 후 자신의 영향력을 발로란 대륙에 까지 닿게 하기 (헤카림은 스스로 전쟁학회에 와서 챔피언이 됨. 거기다 암살 용병인 이블린도 세력을 늘리기 위해서 리그에 참전했죠.)
그리고 죽음을 받아들여 강해지기 위해서 뭐든지 할 사람들 (카서스, 엘리스. 자신이 써먹기 좋은 상태죠.)
그런데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추측이니 공식 설정으로 생각하지는 마십쇼.
그리고 그 몰락한 왕이 혹시 모데카이저라고 할지라도 모데카이저로는 몰락한 왕의 검을 가는 짓은 하지 말도록 하세요(...?!)
팀원 1 : 모데님, 몰왕검 왜 가요? 트롤링함?
모데 : 무슨 소리임? 몰왕검 원래 주인 모데임!
그래도 개인적인 취미 생활은 즐기는 언데드인지
처음엔 소나와 듀오를 이루어 2인 밴드를 열었었죠.
펜타킬 밴드죠.
자운 뒷골목에서 공연을 하다가 점점 유명해져
지금은 5인 밴드가 되었지만.
모데 : 그러니까 모데 원딜 서폿 소나 가요 ㅎㅎ
소나 : 님 제발.....
그런데
그 밴드 구성원을 보면...
모데카이저 & 소나..
그리고...
카서스,
요릭
그리고 올라프인데,
....
3명이..
그림자 군도 출신이네요?
혹시
...
그림자군도는..
약속된 메탈의 성지일지도.....
덤.
모데카이저의 키는 2.5m라고 합니다.
공식적인 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