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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경남 양산시 주진리 폐가 2채[BGM]
게시물ID : humorbest_380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9
조회수 : 831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8/21 02:06: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8/20 11:34:13
내가 아주오래전 내가 고등학생 떄 일이야.. 지금 그 폐가들이 존재하는지 모르지만 경험담을 이야기 해볼께 친구 5놈이랑 술사들고 주진저수지라는 곳에 놀러 가는 길이였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당시 덕계 봉우 아파트 위로 옆샛길이 있었어...그당시 샛길로 100M 정도 위에 공터들이 아주 크게 있었어 거의 텃밭이라 야채심고 채소 심고 그런 자리였어 그중간에 폐가가 한채가 들어서 있었단 말이야 벽은 불에탄 흔적처럼 검게 그을려 있었지 아주 요묘한 분위가 풍기는 폐가였어 폐가앞에선 빨간 모자쓴 아저씨 두명이서 지키고 있었어...일단 우리는 신경안쓰고 목적지인 주진저수지로 계속 올랐갔지 산중턱에는 지금 지명은 기억이 안나는데 농아들 학교 였던걸로 기억이나 학교을 지나 저수지 로 내려가는 숲길을 해치고 거의 다 내려왔을때 길 옆에 또 폐가가 한채가 있었어..숲에 둘러싸인 싸늘한 공기가 전해지는 그런곳이였어 참 이상하게 생긴 폐가였어 목재도 아니고 시멘트 구조도 아닌 공장 창고같은 그런 분위기였어...일단 우리는 주진저수지에 도착해서 텐트치고 술퍼마시고 수영하고 낚시 하고놀았지...문제 술김에 우리가 오면서 봤던 폐가에 가보자고 내가 말했지 그당시 그동네 에 사는 친구가 2명 있었었는데 안가는게 좋겠데 하지만 술들어가겠다 혈기에 폐가 탐사을 가게 되었어 제일 처음 숲에 둘러싸인 폐가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갔지 공기가 아주 숨이 막히는듯 답답한 공기가 덮쳐왔어 안에는 무수히 자라난 잡초 와 누군가 이미 왔다간 흔적들 신문지 박스 소주병들이 널려있었어..우리는 폐가 별거 아니네 하고 벽을 발로차고 창문틀 작살내고 웃었지...그런데 X중이라는 친구 한놈이 좀 행동이 이상한거야 넉나간 사람처럼 말해도 말도 안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원래 얘가 말수가 적고 예민한넘이라 그냥 겁먹었다고 친구들과 웃어 넘겼지 친구들이 이제 텐트가서 고스톱이나치고 밤낚시나 하자해서 내려갈려는데 그런데 이 X중이라는 놈이 첫번재 봉우 아파트 지나올라오는길에 있던 폐가에 가봐야겠다는 거야 그래서 우리는 미♡넘이냐고 겁먹어서 말도 안하는 넘이 거긴 왜갈려고 하냐니깐 글쎄 이놈이 거기서 꼭 확인해봐야 할께 있다는거야 이도라이가 술을 뇌로 쳐먹었나고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냐고 친구들이랑 막 뭐라했지...우리는 그곳을가는데 문제는 아 니지만 거기까지 또다시 가려면 다시 산타고 올라가서 내려가야해서 시간이 오래걸린단말이 야 귀찮다고 가서 술이나 마시라고 했지 그런데 자기는 꼭 가야겠데 짜증나서 갈려면 혼자 가라고 하니깐 랜턴들고 지금 혼자서 산을 오르는거야 이미♡넘이 ㅡㅡ 당연히 걱정은 됐지 만짜증나서 알아서 오겠지 하고 혼자 보내 버린게 문제였어...♡ㅂ 이새♡가 간지 1시간이 넘어서도 오지 않는거야 ( 아 그때 다시 생각 하려니깐 머리에 쥐가나네...) 무슨일 생긴거 아니냐고 우리는 좆됐다 싶어 4명이서 미♡듯 뛰어갔어 30분걸리는 거리을 거의 20분도 안되서 첫번 쨰 폐가에 도착했어 폐가 입구는 나무로 봉쇄해서 못들어가게 막아놔져 있었어 담벼락은 높아서 목마안태우면 넘어가기 힘들게 되있었어 순간 우리는 소름이 끼쳤어 이새♡ 어디갔냐고...길이 어렵지 않아서 반대편 도로 로 안가는 이상 이넘이 돌아오는중이 였다만 만날수 있는 길이였단말이야 그런데 폐가안에서 무슨 착착하고 이상한 소리가 나는 거야 아 ♡ㅂ 이거 무슨소리야 X중이 이름을 겁나 불렀는데 대답은 없고 착착 거리는 소리만 들리는거야 분명 안에 누가 있는거였어..들어가 확인할 엄두 도 안날뿐더러 들어갈 방법도 없었어 그중에 친구넘중에 기가쌨던 놈이 안되겠다 들어가자 하고 나무판자로 막아논 입구을 발로 뽀개는거야 어쩔수 없었어...조심스럽게 들어갔지 그런데 또 착착 거리던 소리가 안나는거야 집으로들어가는 입구로 계단이 있어 걸어 올라가 들어가는데 큰방 같았어 그런데 큰방 천장에 동아줄이 묶여서 올가미...<---목매달기 딱좋게 동아줄이 걸려있었어 그곳에는 X중이 놈은 없어서 다른 방으로 들어가는데 ♡ㅂ 매퀘한 냄새가 나는거야 곰팡이 냄새가 아니라 탄냄새 말이야..나무타는 냄새도 아니고 뭔가 아주 독특한 냄새였어 미치겠는거야 안에 어디도 X중이는 보이지 않았어 그때 바깥에서 또 착착하고 소리가 났어 밖으로 나와서 소리가나는 집 뒤쪽으로 갔는데 맙소사 X중이가 앉아서 거칠은 담벼락을 자기 손바닥으로 막 미♡듯 치고 있는거야 우리는 뛰어가 붙잡아지..그넘 손바닥은 껍질이 다벚겨져 피가 이미 장난 아니게 나고 있는거야..실화야 정말 .... 얼굴을 봤는데 얼굴은 눈물 콧물 침물 범벅에 소리도 안내고 그러고 있었던거야 그런데 이놈이 억울해 정말 억울해 이손만 없었으면 그렇게 되지 않았어...정확히 기억해 그말을 그친구 목소리가 아니였어 확실해...우리는 그놈 들쳐메고 미♡듯이 도망쳤어 여기까지가 나와 네명의 친구들이 껵은 폐가 이야기야 별거 아니라 생각 할지 몰라도 우리는 아직까지 그일이 쌩쌩히 기억하고 잊을수 없어 아직도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지내고 있지만 만나도 그때이야기는 잘 꺼내지 않아 X중이라는 친구는 이후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았고 그날을 기억을 하지 못해 손바닥에 그 흉터는 아직 그대로야... 나는 귀신이 있다고 그날이후로 믿게 되었어...확실히..... 복잡한 글 읽어 주느라 고마워~ [출처]루리웹 글쓴이:기히요유 님
그 이름모를 건물은 혜성원이라는 장애우 보호시설이랍니다 근처에 계신 분은 한번 방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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