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눈팅으로만 오유하다가 첨으로 글 써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저번주 내내 체하셔서 음식을 제대로 못드셨어요..

약도 먹고 했는데 체한게 빨리 낫진 않으시더라구요

다행이도  어제부터 다시 조금씩 드시고 계시는데

 

갑자기 이것저것 드시고 싶으시다고 하시더니

안드시던 아이스크림을 찾으시더라구요

그것도 야심한 밤에;;

그래서 동네슈퍼에서 아이스크림 10개를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놨답니다.

 

그리고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카톡이 왔는데..

 

 

 

이렇게 카톡이 왔네요 ㅋㅋ

이 카톡이 어찌나 웃기고 귀여우시던지요ㅋㅋ

평소에 아이스크림 한개도 제대로 다 못드셨거든요

너무 이 시렵다고 별로 안좋아하셨는데ㅋㅋ

게다 어제 아이스크림 뭐하러 그리 많이 사왔냐고 타박하셨거든요 ㅋㅋ

근데 밤에 4개나 드시고 주무셨다 생각하니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제과점에서 엄마가 드시고 싶어하시는 애플파이를 사다 놓아야겠어용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