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보고픈.오늘처럼 보고픈날엔
미칠듯 보고픈 밤엔
나 혼자서 남모르게 울면되요
견딜수없이 그리운 날엔
술한잔과 담배로
억누르고 참아낼 수 있어요
하지만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의지도 생각나지 않는게 견디기 힘들어요
그대를 힘들게 아프게 하고싶지 않으니까
내가 떠나는거에요
좋은 친구, 잃고 싶지않았지만
남아있을 수 있었지만 내 욕심으로 잃고 마네요
미안해요
지금이라도 보고싶다고 잘지냇냐고 카톡이라도 전화라도 하고 싶지만 더이상 그럴 수 없는 나니까요
취했으니 어지러운데 그대 얼굴만은 우리 작은 추억만은 너무 선명해요
잊어버리면 좋을텐데
미안해요
잘지내요
사랑했어요
보내드릴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