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경제에대한 공로를 인정한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 박정희는 영웅이다. 라고 생각한다고
남들에게 인식되는 것인가요.

그 글 보니 의학발달과 전쟁을
이상하게 연결해 놨던데...

전쟁중에 의학 발달한것은 맞아요
더불어 다른 여러가지 기술도 발달했어요.
그런데 이런생각을 했다고해서
전쟁덕분에 위의 것들이 발달했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닙니다.

전쟁때 의학이 발달했다. 라는 말 안에
전쟁덕분에.. 혹은 전쟁이라는 비극중에
라는 전혀 다른 가치를 담고있는 사족이
얼마든지 담길 수 있어요.

박정희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정희 시절 경제가 성장했는지에 대해서도
찬반이 갈리지만.
발전했다는데에 동의를 한다고해도
그것이 곧 '나는 박정희를 영웅으로 생각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