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년만난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생겨서 전 여자친구가 되어버리고.. 집안사정이 어려워져 친구에게 얹혀 사는데 10년지기 친구인데... 나갔으면 하는 눈치이고..하..돈은없고 막막하네요..그냥 사는게 힘드네요.. 술한잔 하고싶으나 낼 일이 걸려 못하고 그냥 한 숨만 나오는 밤이네요. 요즘 느끼는 거지만 돈이 없으면 사랑도 우정도 같이 사라지는것만 같아서 우울합니다..그래도 나름 이름있는 학교 나오고 미국 유학도 다녀 왓는데 남는게 없네요..그냥 일찍부터 돈이나 벌걸 그랫나 싶기도하고.. 하...그냥 잠도 오지 않고 넋두리나 해봣네요..소주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