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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stone_38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땅땅땅빵!★
추천 : 3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21 11:10:16
나는 훗날 뉴비들에게 말해줄 것이다.
예전에는 자군에 돌진이 붙어있었다고.
예전에는 지식의 고대 정령이 카드를 두 장 뽑을 수 있었다고.
그럼 뉴비들은 묻는다 '왜 당신은 노루를 하지 않았나요?' 그들은 나의 혼자 빛바랜 노루의 초상화를 보며 묻는다.
나는 그럼 뉴비들에게 말해줄 것이다.
나는 끝까지 정의를 믿었다고......
언젠가 체력이 14여도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언젠가 망령을 잡으려고 고수사를 내고 난투를 쓰지 않는 날이 오기를,
언젠가 과학자를 침묵거는 숲의 수호자를 과학자로 다시 복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런 날이 오기를 믿었다고.......
그들은 다시 게임으로 돌아간다.
그들의 게임은 평화롭다.
그들은 상대의 보이지 않는 카드 두 장과 싸울 일도 없다.
그들은 숲의 수호자에게 죽음의 이빨을 사용할 일도 없다.
그들은 지고정이 뽑는 카드 두 장이 그 두 장이 아니길 기도할 일도 없다.
나는 그들의 즐거운 표정을 보면서 생각한다.
그래, 이걸로 충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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