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저~!
취직하고싶어요.
아니.. 일 하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있잖아요,
되게 즐거워요 ㅎㅎㅎㅎ
제 주변 사람들한테..
크크크 하하하
이모티콘으로 그렇게 표현해 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하고 하대요. 저 정말 괜찮대요.
근데요..
저는 되게 괜찮고 멋진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저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은
절 불편해하고
어려워하고
불쌍해 하는 것 같아요.
...같아요 라고 말 할 수 있음 좋을텐데
그런 바람보다 그 마음이 먼저 와닿네요...
다음 해에 이루고 싶은 일도 많고
절 보고싶어하고 그리워 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저 제 지금 이 글 읽어주시는 분이 누구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한 번의 마음이라도
저와 함께 손 한 번 마음껏 잠아줄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