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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슈마허 이야기 (베오베 간 택시 보고)
게시물ID : humorstory_325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shuatree
추천 : 2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30 04:53:55

우선 이 이야기는 사실인지 아닌지 검증 되지 않았음을 밝히므로 음슴체


미하일 슈마허가 스페인에서 택시를 타고 공항에 가는길에 차가 엄청나게 막혔다고 함


그런데 비행기 보딩 시간까지 40분이 남았고

택시기사에게 얼마나 걸릴까 물어보니 1시간 30분은 넘게 걸릴거라 했다고 함


그때 슈마허가 자신이 슈마허 임을 밝히고 자기가 운전해도 되겠냐고 물었다고 함

택시기사는 그래보라고 운전대를 맡기고 조수석에 탔다고 함


슈마허는 미친듯 달려서 차 사이를 빠져나갔고

보딩시간 5분전에 택시를 도착시키고 비행기를 유유히 타고 떠남


나중에 택시기사에게 그 일에 대해 물어보자


그가 말하길


'신을 보았다'

라고만 말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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