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쉬 시야싸움에서 진다면 뭐 무섭다고 볼수도 있음.
1레벨에 왜 그렇게 블츠 그랩을 무서워 하는지...
잔나 소나 같은 종잇장 서폿이라도 1렙 그랩가지고는 어지간해서는 안죽음.
스펠이랑 스킬 유무, 원딜의 반응여하에 따라서는 1렙 데스그랩도 나오는게 요즘임.
2렙 그랩은 상대 블츠가 올공룬이라거나 할때 좀 치명적일 수는 있음.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가 블츠라면 그랩은 쿨이 길어서 미니언이 끌려갔다면
적극적으로 딜교를 해도 됨. 그러나 그런거 없이 블츠가 부쉬에 숨어있으니까
타워뒤에서 힐만넣고 숨만쉬는 소나도 여러번 봤음.
블츠 상대로 타워 안쪽까지 디나이 당하면 미래가 별로 없음. 차라리 상대를 타워 안쪽으러
쳐박아 버리면 블츠가 되려 할일이 없고, 정글러 콜이나 나옴.
이때 우리 정글러가 센스쟁이라면 최소 카정이라도 들어갈테고
신이면 아예 역갱을 칠텐데. 이럴때만 조심하면 됨.
상대가 블리츠를 가져갔다.
라인전은 그냥 5:5 가는거 같다.
그러면 당연히 시야장악 싸움으로 갑니다.
블츠가 숨어있다가 그랩으로 당기고 띄우고 침묵 걸어서 하나 순삭당하고 한타 시작하는거랑
상대 블츠 숨어있는거 뻔히 알고 탱커 앞세워서 들어가는건 큰 차이가 있음.
그런데 상대가 블츠 가져갔는데도 와드가 서포터 인벤에 밖에 존재하지 않으면 그판은 질 가능성이 큼.
만약 상대 블츠가 오라클까지 있다면 더더욱....
랭겜에서 상대 블츠 있을땐 미니언 실드 믿고 열심히 견제를 하든가.
아니면 그랩 원콤에도 살아남아서 스킬 다쓰고 서머너 스펠 다 사용 가능한 룬과 특성을 들든가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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