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으로 치면 늅늅임.
TV를 잘 안보기도했고, 애초에 무도는 토요일방송이니까...
근데 몇몇화 보면서 진심 팬이됐고
3년째 달력도 구매했고. 물론 팬들이 보기엔 별거아니겠지만.
난 무도 팬들 보면서
좋은거 웃긴거 먼저 아는 사람들이니까
나보다 더 깨어있고, 더 좋고, 더 멋진 사람들일줄 알았다
근데 착각이었네. 이번 콘서트 내가 간다 안간다를 떠나서
무도팬이라고 자처하는 놈들중에 병신들이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다
이제 어디가서 "저 무도 좋아해요, 팬임" 이라고 쪽팔려서 말 못하겠다
무도때문이 아니라 너네 팬들때문에.
일부라고 쉴드도 못치겠다. 오죽했으면 공연이 취소됐겠나.
시발 팬들수준이 무도보다 낮은거겠지
국민은 뭐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이거랑 비슷한 맥락이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