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다리근력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너무 열심히 했더니
오늘 일났네요. 아침에 일어서면서부터 끄흑 비명을 지르면서 일어섰는데
출근할 떄 지하철 계단내려가는데 한발 디딛는 순간 부스터달린 매미마냥 두다다다다다 그 누구보다 빠르게ㅠㅠ
식겁해서 지하철앞에 숨고르는데, 지하철문이 열리고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차분하게 타려는데 순간 다리힘이 풀려 흐응아악! 이러면서 지하철에서 엎어졌어요
노약자석에 계시던 어르신들이 절 들쳐메고 노약자석으로 ㅠㅠ...
덕분에 지옥철에서 앉아서왔답니다. 심지어 할머님한분은 절 부축해주시면서
손수 엘리베이터까지.. 아아 할머니 고맙습니다 ㅠ0ㅠ..
다이어터분들 운동무리하지마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