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0420n00371?mid=n0200
▶유인태 민주통합당 의원=“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과학기술 외교라는데, 장관은 창조경제가 뭔지 아시나.”
▶윤병세 장관=“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 하여튼 디지털 시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교 하는 입장에서도 창조적인 벤처기업이 활성화되도록 격려해주자 이런 얘기다.”
창조경제는 박근혜 정부의 대표 브랜드다. 그러자 ‘창조○○’란 조어가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창조경제를 위한 과학기술 외교’ ‘창조인재’ ‘창조형 노사’는 물론이고 ‘개성공단 창조경제’ ‘국방 R&D 창조경제’ ‘창조관광’이란 말까지 출현했다.
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최근 금융계 인사를 만났더니 ‘창조금융’을 말하길래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묻자 고작 금융을 통해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거라고 답해 웃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