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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아시냐"…국회서 핀잔 들은 장관들 '창조' 남발
게시물ID : sisa_381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Green
추천 : 0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1 01:43:38

http://news.nate.com/view/20130420n00371?mid=n0200

기사 이미지


▶유인태 민주통합당 의원=“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과학기술 외교라는데, 장관은 창조경제가 뭔지 아시나.”


▶윤병세 장관=“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 하여튼 디지털 시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교 하는 입장에서도 창조적인 벤처기업이 활성화되도록 격려해주자 이런 얘기다.”



 창조경제는 박근혜 정부의 대표 브랜드다. 그러자 ‘창조○○’란 조어가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창조경제를 위한 과학기술 외교’ ‘창조인재’ ‘창조형 노사’는 물론이고 ‘개성공단 창조경제’ ‘국방 R&D 창조경제’ ‘창조관광’이란 말까지 출현했다.


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최근 금융계 인사를 만났더니 ‘창조금융’을 말하길래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묻자 고작 금융을 통해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거라고 답해 웃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박 대통령도 지난 12일 민주당 지도부와의 청와대 만찬에서 이렇게 창조경제를 설명했다. “운동화에 IT 기술을 접목해 칩을 넣어서 칼로리 소비를 알려줘 창의적인 경쟁력을 갖추거나, 식물을 베란다에 키울 때 일정 시간이 되면 물을 주게 하는 과학기술을 결합하면 새로운 분야가 창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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