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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4시티가 다소 늦어지는 바람에 빠르게 테크를 타도 한국이 아닌이상 과학력이 중국에 밀려서 과학승리가 힘들고
알박기 몇번 당하는 바람에 게임자체가 많이 꼬여버림
초반 전쟁위협에 똑같이 병력을 뽑아 대응하면 백퍼 나한테 어그로 + 비난거리가 생기는 상황에
신난이도 특성상 방어는 가능해도 한두국가랑 싸우는 정도로는 무한러시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전쟁도 불가능한 상황..
싸우는 동안에 분명히 배신 혹은 내 뒤를 칠놈은 충분히 많았던것도 이유 중 하나(이집트라든가 이집트라든가..)
여튼 이념마저 문화승리를 타고 있는 주류 국가가 이집트라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제를 강요당하는 상황
게다가 과학승리를 노리는 경쟁국가가 둘다 과학승리에 유리한 체제를 선택해서 승리를 위해서는 따라가 줘야하는데
이념이 다를 경우 한 국가의 관광수치가 우리 문화수치를 따라잡기 시작하면 따라잡힌 문명은 불행폭탄을 맞기 때문에 체제를 선택하기
엄청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음
그래도 전제국가 둘다 전쟁상황이었고, 최대 국가인 이집트는 중국이랑 러시아의 사이에 끼어있는 상황이라 견제가 가능하리라 믿고
도박수로 체제를 따라갔는데, 결과는 매우 참혹..
고난이도에서는 이념은 되도록 강대국 논리를 따라가 주세요-_-;;
주변 국가가 전제가 많으면 전제를 따라가주고
처제가 강하면 체제를 따라가주는 형식
근데 평등은 절대 안됨, 왜냐면 평등에는 강대국이 거의 업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