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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조 나가수선곡음원 원곡
게시물ID : nagasu_12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넘치는식탐
추천 : 1
조회수 : 13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30 18:25:23

선곡표는 아래에 글써주신 ' kinsidar ' 님 감사합니다

 

11월 나가수는 아무래도 12월만큼의 기대감이 크기때문에

 

원곡을 모르고 듣는것보다 원곡을 알고 듣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물론 저도 처음듣는 노래 글쓰면서 들어봤습니다

 

A조

송골매 - 세상만사 ( 부르는 가수 : 시나위 )

 

시나위가 이 노래를 부른다면.. 예상순위는 상위권임!!

 

시나위 보컬 바다형님의 걸죽하고 깊이있는 그 보컬속에 파워풀함까지 첨가하여

 

송골매의 세상만사를 쏘아 부른다면 얼마나 쌘 무대가 보여질지 궁굼ㅋㅋ

 

부활 - 회상1 ( 부르는 가수 : 한영애 )

 

감정을 뼈속 깊이 전달하기 쉬운 ' 무게있는 곡 , 슬픈 곡 '

 

영애이모는 지금까지 옛사랑 ( 이거 왜 하위권간지 진짜 이해안가네 ) 을 제외한 모든 무대가

 

상위권을 팍팍찌름

 

심지어 들국화의 사랑한후에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에 오를 정도로 위대함

 

근데 이번에도 무게감있는 노래

 

예상순위로는 상위권 가지 않을까 싶음 11월에 제발 탈출해주세요 이모

 

나훈아 - 사랑 ( 부르는 가수 : 변진섭 )

 

진섭형도 노려보는 무게감 있는 노래...

 

비와 당신때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한 구절 구절 정말 편안하게 부르시는게

 

오히려 감정의 역류가 하나 없이 편안하게 흘려 보내는것 같음

 

이 노래를 부르신다면 예상순위 상위권 갈것 같은 느낌..

 

근데 선곡들 하나하나가 정말쌤ㅋㅋㅋ

 

조용필 - 마도요 ( 부르는 가수 : 이정 )

 

신나는 분위기의 곡 같음? 처음듣는 노래라서;;;

 

이정이 신나는 느낌으로 승부수를 건다면 시나위랑 좀 걸리지 않을까 싶음

 

신나는 노래에는 파워풀함이 깃들여있기 마련인데 ( 물론 없기도함... 다그런건 아님 )

 

요즘 국카스텐처럼 신나는 느낌에는 파워풀함이 꼭 들어있어서 이정도 그렇게 가지 않을까 싶음

 

물론 영애이모같이 예외도 있긴함.. 

 

이정은... 중위권? 가지 않을까 싶음

 

장혜진 - 1994년 어느 늦은 밤 ( 부르는 가수 : 김연우 )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도 엄청난 감정을 품고있다면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밤도 그에 못지 않다고 생각함

 

이 곡은 자우림이 불렀을때 몇몇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파장이였는데

 

장혜진의 1994년은 울지 않는 굳건한 여성이라면

 

자우림의 1994년은 미칠듯이 울고 슬퍼하고 후회하는 여성이기 때문에

 

난 자우림의 노래에 엄청난 슬픔을 느꼈었음.. 노래 들으면서 처음 울어봄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님... 몇몇 사람들도 나처럼 자우림의 1994년 어느 늦은밤을

 

나가수에서 최고의 노래로 뽑는 사람도 있었음

 

암튼.. 장혜진의 노래 자체가 좋기때문에 연우신이 어느쪽으로 편곡 방향을 잡을지 몰겠음

 

만약 자우림처럼 확 틀을 바꿔버린다면 기대가 되겠지만

 

이 느낌을 그대로 가져간다면...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같은 그런상황이 나지 않을까... 다른 가수들은 다 쟁쟁한데

 

아니면 오히려 연우신이 나와같은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줄지도?

 

연우신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음 나한텐 자우림이 절대 넘을 수 없는 넘사벽이여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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