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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밍아웃충 학교에서 탈탈 털린 썰.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81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머리고기
추천 : 2
조회수 : 1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23 23:37:53


집에 육포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참고로 나는 평범한 대전 고딩임

우리학교 꽤 유명함. 성폭행해도 막 성균관대 보내주고 그럼.

때는 5월 23일이었나? 그쯤이었을거임

우리반에 일주일 전쯤 일밍아웃한 멍청한 친ㄱ..반메이트가 있음.

다들 학교마다 그런애 있잖슴? 다들 걔랑 친한척 하는데

서로 얘기하다보면 다들 걔 싫어하는 그런애 있음 ㅇㅇ

걔가 바로 그런애였음

얼굴은 조개껍질같이 생겼는데 수업할때 맨뒤에서 호탕하게 떠드는 문어?

그리고 애들한테 돌려까이는 그런애

저번에 일밍아웃하고 덕분에 유명해짐

그리고 23일 수학시간이었음

수업할거 다 하고 선생님이 이런저런 썰을 풀음.

수학선생님이신데 나이가 좀 많음

그래서 어쩌다 민주화운동 이야기가 나옴

근데 얘기하시는거 보니까 그 일밍아웃한놈 겨냥해서 얘기하는거였음

일밍아웃 했다보니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유명함

그때부터 그 반메놈이 논쟁? 말싸움? 을 걸기 시작했음

근데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우기는애가 어떻게이겨

애초에 사실이 아닌데다가 걍 생떼로밖에 안보이는데.

그렇지않음? 그래서 덕분에 수업 남은시간동안 선생님한테 이불털리듯이 탈탈털림

그러다 걔 필통에서 펜이 떨어졌는데

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
















하다 쓰러짐

뭐 그냥 통쾌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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