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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물ID : humorstory_141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B.N.Y
추천 : 1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8/15 21:07:54
안녕하세요 오유에서 거의 매일 눈팅만 하던 학생입니다. 처음 이렇게 글을써보내요. 이래저래 자료를 많이 쓰긴 했었는데. 제가 글쓰게 된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돈때문입니다. 전 매일 사고치고. 담배도 피고 정말 바보같았던 학생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번 돈뺏는 아이를 때렸다가. 신고를 당해서. 강제전학 아니면 퇴학을 받을게 될듯한 학생입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날라리 뭐 양아치라고 생각하시면 생각하시기 쉬울겁니다. 그런데. 제가 글쓰게 된이유는 저희 어머니 생신 때문입니다. 저희 어머니 생신때. 전 시장바닥에서 파는 구두 한켤례밖에 사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팔천원.. 뭐랄까요.. 제신세가 그냥. 기가 차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뭐 벌써부터 돈을 버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솔직히 말해서 어머니 선물한번 재대로 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농사를 짓습니다. 그돈으로 저희 3형제를 키웠습니다. 작은형 큰형은 아무런 탈없이 잘 컷지만. 유독 저만 사고를 치고다니고..담배도 피고.. 이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사람이 됐지만..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고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르바이트를 해보려고.. 치킨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어머니께 사드리고 싶은건 단지 점퍼 하나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배달이 많이 밀려서.. 그것도 저희 가게는 해변장사기 때문에. 해변에서 배달을합니다.. 덕분에 차를 추월해서. 차를 들이 박았습니다. 옆 문짝과 앞에.. 무슨 부분인지는 잘모는데. 그렇게 큰 표시는 안났습니다.. 그래서 전 죄송하다며 그 자리를 피했었는데.. 어떡해든 이분께 다시 말씀드려서 해결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찾아갔지만. 경찰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그쪽분이 신고를 하셨습니다.. 물론 전 고 1입니다. 그리고 1년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아직 원동기 면허가 없습니다.. 덕분에..모든 차값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단지 30만원을 벌려고 온것인데. 100만원을 물어주게 겼습니다. 그냥 마냥 자살하고만 싶습니다 왜 내가 하는 일마나 이렇게 꼬이는지 아니 난 이런 일도 하면 안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죽고만싶습니다. 하지만.. 이일만은 내 손으로 다 처리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오유 여러분. 전 제가 해결하고싶지만 그럴 힘이없습니다. 무슨방법이라도 제게 도움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다시 살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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