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보다 클거같으니까 음슴체할게.
오늘도 무수한 커플을 보면서 힘들게 알바하고 있는 형이야.
젊은 나이에 혈기왕성하고 성적욕구 많이 느끼는거 알아.
민증너랑 하나도 안닮았는데 성형드립쳐가면서 나한테 거짓말하는것도 아는데.
나도 니나이때 그랬으니까.불쌍하고 딱해서 걸리면 나 짤리는거 알면서도 니네둘 들여보내줬잖아.
그럼 진짜 우리 사람이 예의란게 있잖아?그지?
형 야간알바해서 진짜 잠오고 힘들어.
방에서 격렬한 운동하는거 영화보지도 안으면서 틀어놓고 있는거 알아 이해해줄게.
근데 꼭 매트에 너의 흔적들을 남기고 가야겠니?조절안되?남길려면 한군데다 남기지 보물찾기하니?정말 광활하게 남겼더구나
방에있는 휴지 장식용아니야.쓸수있는 휴지라고.
니가 오유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다음에는 콘돔좀 사자.
형이 너의 흔적 없애느라 많이 힘들었다.앞으로 다시는 볼일이 없었으면 좋겠구나.
-너의 흔적을 없앤 형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