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픈 추억이 떠올라요.. 초2때 온세상이 내세상 그대도 나의 그대 만사태평 공부와 벽쌓던 시절.. 그당시 우리동내에 쌈 꽤나 한다는 중 2형이 있었다.. 저녁 쯔음.. 됬나 그형과 나 나머지놈들과 요요를 즐기고 있는데.. 그형이 내껄 뺏더니..지꺼라도 된듯 가지고놀다 가져가버렸다. "저 씨! 삐----------" 그때 내가 이렇게 많은 욕을 알고 있었다는 데 자부심? 이 느낄정도로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자 그넘이 날 째려 보더니 아구지를 갈기길래 .."어라? 아픈대?" 그러고는 울어버리면서 집으로 왔다.. 분한 난 그당시 깡패 였던 삼춘에게 싸움 잘하는법 을 가르쳐 달라며 애원을 했더니 무조건 가따 남자의 성기를 발로 차버리라며 나에게 힘?을 넣어 주었다.. 불굴의 투지로 나의 약 210센티도 안되는 쓰레빠를 수건으로 닦으며 광? 까지 내고는 그뒤로 달려가 .."야 씨~삐!!!!!!!!!!!" 라며 순간 난 하늘로 붕 ~ 떠서. 그넘의 성기를 냅따 질러 버렸는데.. 순간 묵직 한 느낌이 들길래 .. "아싸 넌 이제 디졋다!" 라고 생각한 난 충격과 함께 또다른 공포감이 나의 몸을 뒤엎었다.. 그렇다 그놈과의 키차이가 약 50쎈티 정도가 차이가 났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잘 알아야 하는 건 .. 우유를 많이 먹어서 무조건 키 크면 장땡이다는 사실 하나를 배울수가 있던 알찬 이야기 였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