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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동네에 후질근하게 다니는 아저씨들보고 참 한심했다..
게시물ID : gomin_459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한잔해요
추천 : 0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30 23:21:12

근데 나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네....


급격한 변화가두렵고...


미래가 불투명하며...


술푸고 세상탓하는.... 그냥 아저씨...




언젠간 나도 미래의 꼬맹이들한테 한심한 아저씨로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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